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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8호 2023년 11월 6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6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브랜드파워, 행안부 주관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시범사업 선정<https://m.site.naver.com/1foUR ▶해양문화 정착 위해 ‘가을철 음주 운항 특별단속’ 추진<https://m.site.naver.com/1fobQ ▶여수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https://m.site.naver.com/1fop6 ▶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 제주도 3박4일 워크숍’ 진행<https://m.site.naver.com/1foQA ▶우리지역소식<https://m.site.naver.com/1fo5e ▶눈길 닿는 곳마다 가을이 농익어 가는 곳···가야정원을 가다<https://m.site.naver.com/1fo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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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브랜드파워, 행안부 주관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시범사업 선정-송시마을(주)․여수미미협동조합․농(유)업회사법인금오도섬마을방풍 -연합체 공동사업 판로지원, 교육, 홍보, 컨설팅 등 최대 3억 원 -각 기업 대표 제품 공동 브랜딩으로 여수만의 제품 패키지 개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마을기업 지역플랫폼’은 행안부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마을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각 시군별 3개 이상의 마을기업이 참여한 연합체 공동사업에 판로지원, 교육, 홍보, 컨설팅 등 최대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 마을기업 연합체는 여수시 대표 마을 기업인 송시마을(주), 여수미미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금오도섬마을방풍(유) 등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내년 11월까지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각 기업의 대표 제품을 공동 브랜딩해 여수의 특색이 담긴 마을기업 제품 패키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마을 기업의 매출 증가 및 인지도 상승으로 기업의 자생력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제품개발을 통해 여수시의 브랜드파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이 여수시의 다른 마을기업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마을기업 연합체는 대부분의 원재료를 여수시와 전남에서 생산되는 지역 재료 활용, 직원 충원 시 마을주민 최우선 채용 등 마을기업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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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성공리 개최-20여개 기업·2000여명 참여…사회적경제 이해도 증진․사회적경제인들간 화합 도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6일 이순신마리나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일상의 착한 소비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여개 기업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의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담은 LED 미디어 퍼포먼스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서비스에 대한 홍보부스 및 프리마켓 운영은 사회적경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을 위한 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이 즐거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사회적경제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여수시(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과 화합 도모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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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사회적경제 기업 이미지 제고와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9월 11일 전남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2024년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 정책 전망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자로 나선 사단법인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고진석 상임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에서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략 제안 등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 김선주 과장, 사회적협동조합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이창환 회장,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강상구 센터장, (사)상생나무 정총복 본부장,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선복섭 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하여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강점을 정체성으로 삼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물품 전용 판매 경로 마련과 중앙정부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대응 마련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종섭 의원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은 그동안 일자리 창출,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며 국가의 동반자적 역할을 해 온 것이 분명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다 충실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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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표 마을기업 ‘송시마을(주)’, 해외서도 인기-시골여자의 바른먹거리 미국 첫 수출 쾌거…홍콩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주문 이어져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1일 여수의 대표 마을기업 가운데 하나인 송시마을㈜(대표 박윤덕)이 미국 최대 식품 수입 업체로부터 발주를 받는 등 “해외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돌산읍 금봉리에 자리한 송시마을㈜은 지역 농작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식품 가공 업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제외한 모든 농가가 마을기업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 충원 시 마을주민을 최우선으로 채용하는 여수시 대표 마을기업이다. 특히, 지난 8월 ‘시골여자의 바른먹거리’로 잘 알려졌으며, 행안부 모두애(愛)마을기업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송시마을은 지난 8월 3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에 추석 한과 특별전으로 한과를 납품했으며 이달에는 홍콩, 오는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수출까지 확정돼 해외진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송시마을은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시작으로 행안부 마을기업으로 지정 받는 등 마을기업의 공동체성과 기업성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송시마을의 해외수출은 다른 사회적 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우수 마을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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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을기업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참가-‘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가 여수시의 마을기업 대표자 및 중간지원조직, 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회적경제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 5회째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폐막식 ▲정책홍보관, 상품관 등 전시관 운영 ▲학술포럼, 문화·관광,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 ▲온라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박람회 전시관과 부대행사 참관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현주소를 둘러보고,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 와이어공장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부산의 복합문화공간인 ‘F1963’을 방문했다.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장은 “박람회 참여를 통해 여수시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고도화의 계기가 되었길 희망한다”며, “인천으로 유치가 확정된 내년 박람회에도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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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형 예비마을기업’ 여수뻘짓 ․ 쫑포몬당 선정-사업비 각 2000만원 지급…주민주도 지역자원 활용 수익 창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수형 예비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여수뻘짓’과 ‘쫑포몬당마을협동조합’을 선정했다. ‘여수형 예비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기업이다. 앞서 시는 마을기업 육성 심의위를 통해 마을기업의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여수뻘짓’과 ‘쫑포몬당 마을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여수형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된 두 곳은 각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로 ‘농업회사법인 여수뻘짓’은 폐 꼬막껍질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사업으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쫑포몬당마을 협동조합’은 마을해설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성장 가능한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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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5호 2023년 04월 12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12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김영규 여수시의장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 마련하라” 전남시군의장협의회서 결의안 채택<https://bit.ly/416V1Rt ▶여수시 “주택 임대차 신고 서두르세요”…계도기간 5월 종료<https://bit.ly/3KydEqk ▶취업의 질로 승부한다. 명문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https://bit.ly/41lbHnX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여수전남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https://bit.ly/3obiuSM ▶여수 ‘들뫼영농조합법인’ 행안부형 마을기업 선정<https://bit.ly/3KtILTV ▶주철현 의원, “여수 향일암 둘레 데크길 등 지역 숙원 해결 ‘청신호’”<https://bit.ly/3MFCDuy ▶김회재 의원, “사모펀드, ESG 경영 촉구 … bhc 100억 규모 가맹점 상생안 발표” <https://bit.ly/3UBWC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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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들뫼영농조합법인’ 행안부형 마을기업 선정-사업비 5천만원 확보…지역주민 일자리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 높이 평가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들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성채)이 최근 행안부형 마을기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기업이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전남도에서는 ‘들뫼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9곳이 선정됐다. ‘들뫼영농조합법인’은 무늬 동백나무․무늬 마삭줄의 재배 및 판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식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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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26곳 선정-주민주도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21일 마을공동체 대표자 및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완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26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마을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 테마사업 등 '마을공동체 단계별(씨앗, 새싹, 열매) 사업'과 아동‧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사업'으로 추진된다.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사업은 시 자체에서 22곳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새싹, 돌봄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4곳을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22곳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이해 ▲회계 교육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준비하는 단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현안을 자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해결해나가는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